[특징주] 풍력株 '저가매력(?)' 동반 상승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7.15 09:57
코스닥시장의 풍력 단조업체 3인방인 태웅과 평산, 현진소재의 주가가 오랜 만에 함께 오르고 있다. 최근 가파른 주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배경인 것 같다.

15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풍력 대장주 태웅은 전날 대비 2.17% 오른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만의 상승세다.


평산도 7일 만에 상승하며 전날 대비 2.86% 오른 3만550원을 기록 중이다. 현진소재 역시 6일 연속 하락 후 전날 1.73%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3.02% 오르며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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