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수급+아이온 우려 과하다-미래에셋證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7.15 08:31
미래에셋증권은 15일 엔씨소프트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수급불안, 중국에서의 아이온 트래픽 감소 우려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이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연구원은 중국에서 '아이온'의 고성장세는 향후 유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트래픽 정체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대만과 일본에서도 기대 이상 빠르게 상용화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일본은 서버 9대, 대만은 전일 1대 추가되면서 현재 19대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93.0%, 497.2% 증가한 191억원, 531억원을 추정했다. 이는 전분기대비로는 각각 5.8%, 22.3%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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