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 '수입차' 직수입한다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7.14 16:11

올 하반기내 수입차 병행수입 및 중고차 유통사업 준비

국산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의 양산화를 준비 중인 어울림네트웍스가 올해 수입차 직수입사업에 진출한다.

어울림네트웍스는 현재 스피라를 제작, 판매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수입차 병행수입 및 중고차 유통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어울림네트웍스의 관계자는 "기존 CCTV사업과 자동차 제작, 스피라 마케팅, 전기차 개발 등 다각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상사로서의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수입차량의 차종과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현재 미정이며, 중고차 딜러의 경우 법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과 자회사인 어울림모터스의 차량정비 시스템을 활용해 구매에서 A/S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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