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최고 연 5% '하나빅팟적금'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7.14 11:35
하나은행은 장기 거래하면 금리를 우대하는 '하나 빅팟 적금'과 적금처럼 수시입금이 가능한 '하나 빅팟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하나 빅팟 적금'은 요구불통장에서 5년간 59회 월 자동이체 시 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54회 이상 달성 시에는 0.5%를 우대한다.

이에 따라 5년제의 경우 최고 연 5.0%까지 가능하다. 기본금리 3.7%에 △목표달성 우대금리 최고 1% △월 10만원이상 자동이체 주거래 고객 우대 0.1% △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자가 10만원이상 자동이체 시 0.2%가 추가 적용된다.

다만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자 우대는 올해 말까지 신규 고객에만 적용된다. 1회 최저납입금액 1만원, 1개월 납입한도는 50만원이다.


'하나 빅팟 정기예금'은 언제든지 횟수제한 없이 추가입금이 가능하다. 최초 가입금액 및 추가 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입금시점의 '고단위플러스 확정금리형' 기간별 이율이 적용된다. 현재 3년제 최고 금리는 연3.7%이다.

1개월 이상 3년 이하로 일단위로 만기 지정이 가능하고, 개인가입자에 한해 본인 또는 자녀의 결혼, 출산, 유학 등의 사유로 중도해지 시 가입당시의 경과기간별 '고단위플러스 확정금리형'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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