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임원 등 간부 콜센터 근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7.14 11:34

택배 친절 강화 프로그램 시작

CJ택배는 택배사업본부의 전 임원 및 간부사원을 대상으로 택배 콜센터 일일 현장 근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행 첫날인 이 날에는 택배사업본부 손관수 본부장(사진)을 비롯한 현업, 스텝부서 전 임원이 콜센터 현장 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 근무는 택배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손 본부장은 "증가하는 택배물량에 맞춘 업그레이드 택배서비스를 위해 택배 현장의 애로와 고객 요구를 정확한 파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현장 근무자 뿐 아니라 임원, 스텝 등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이번 현장 근무 경험을 통해서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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