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부터는 저가원료 투입, 판재류 유통재고 급감, 수요산업 호조에 따른 가동률 상승, 국제가격 상승 등으로 포스코 주위에 우호적 사업환경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하반기 포스코의 영업이익을 상반기에 비해 275.5% 늘어난 2조원으로, 매출액을 12조원으로 예상했다.
한편 포스코의 2/4분기 영업이익률은 내수가격 인하와 수출시황 부진,고가원료 투입으로 2.7%에 그쳤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6.34조원과 1704억원을 기록, 작년 동기대비 각각 14.9%, 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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