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여름 정기세일에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여름 세일 기간보다 매출이 7.9%, 현대백화점 3.3%, 신세계백화점은 13.5% 늘어났습니다.
세일 초반인 지난달 26~28일만 해도 작년에 비해 13.7%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지만, 세일 후반의 지역별 폭우로 인해 방문 고객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백화점 측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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