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탄소배출권 연계 DLS 공모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9.07.13 11:46

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휴원)은 향후 탄소배출권 가격의 상승 예상을 기초로 한 1년 만기 탄소배출권(EUA)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48호를 13~16일 공모한다.

기초자산은 EUA(EU Emissions Allowances) 2010년 12월 만기 선물로 유럽기후거래소(ECX)에 상장됐다. 지난 3년간 15~30유로에서 가격대가 형성됐던 EAU는 금융위기로 올해 초 8유로까지 급락했다가 반등, 지난 10일 현재 14유로에 거래되고 있다.

이 상품은 원금비보장형으로 최종만기수익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 종가기준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큰 경우에는 52%와 100%×(만기가격/기준가격-1) 값 중 작은 것이 최종만기수익률이 된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작거나 같을 경우에는 최종만기수익률은 0%로 원금이 보장된다.


일 종가기준으로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큰 경우에는 52%와 100%×(만기가격/기준가격-1) 값 중 작은 것이 최종만기수익률이 된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작거나 같을 경우에는 100%×(만기가격/기준가격-1)이 최종만기수익률이 되고, 이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청약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며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이나 굿아이 HTS, 다이렉트 명품 펀드몰(www.goodi.com)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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