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이색 창호전시회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7.13 11:57

지인 창호 신제품 10여종 함께 공개

국내 최대 건축장식재 업체인 LG하우시스가 13일부터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디스퀘어 갤러리에서 '창이 주는 감성'을 주제로 이색 창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유리와 프레임, 도어 등 창을 이루는 다양한 자재를 활용한 조형예술품과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또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인 지인(Z:IN) 창호를 통해 들어온 하루의 빛을 △여명 △아침햇살 △노을 △달빛 등의 테마로 나눠 연출한 체험공간도 선보인다.

LG하우시스는 이날 전시회 개막에 맞춰 인테리어 발코니창, 알루미늄 창호, 기능성 유리 등 지인 창호 신제품 10여 종을 함께 공개했다.


박현신 상무(창호재 사업부장)는 "국내 창호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감성 포인트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감성 창호제품을 적극 출시해 글로벌 톱 브랜드로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창호재 사업부문에서 8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2년까지 연 매출 1조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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