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13일 "이명박 대통령과 EU 의장국인 라인펠트 스웨덴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선언할 한-EU FTA 협상 타결을 300만 중소기업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EU FTA는 수출 활성화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재도약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회는 끝으로 "EU시장은 미국과 더불어 양대 선진 경제권으로, 한-EU FTA가 조속히 발효된다면 EU시장에서의 한국 제품 경쟁력이 제고되고 EU 27개 회원국으로의 중소기업 수출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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