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6일간 2천억원 환매

머니투데이 권현진 MTN 기자 | 2009.07.13 09:50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최근 6일간 2천억원이 넘게 빠져나가는 등 자금 이탈이 심상치 않습니다.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507억원이 이탈해 엿새째 순유출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주식형펀드 역시 ETF를 제외하고 183억원이 순유출됐습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138억원이 새로 들어와 설정액이 108조원대를 기록했고, 채권형펀드는 천27억원이 순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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