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업계 최초 '친환경 인증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07.12 12:00

유통업계 최초로 친환경 상품 인증 수여 자격 주어져

신세계 이마트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통업계 최초로 ‘친환경 민간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야채, 과일 등 농산물 현장심사와 농약·중금속 검사 등 친환경 인증 검사를 진행하고 친환경 상품을 인증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현재 친환경 인증기관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인증과 민간인증이 각각 50%를 이루고 있으며 민간인증은 대학이나 전문인증 기관이 대부분으로 유통업체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게 이마트측의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인증기관 선정으로 협력사 산지나 농가에 맞는 단계별 인증과 우수 산지 및 농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신뢰도 높은 친환경 농산물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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