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로체 여성 스크린골프대회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7.12 11:50

37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 벌여‥우승자에겐 '로체 이노베이션' 증정

↑'로체 이노베이션 레이디 스크린골프 챔피언십'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첫 번째 대회 진행을 맡은 방송인 조영구 씨, 오른쪽에서 세 번째 프로골퍼 김혜윤 씨)
기아자동차는 11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스크린골프장 ‘골프존 파크’에서 '로체 이노베이션 레이디 스크린골프 챔피언십'결승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아차가 '로체 이노베이션'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스크린골프대회로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명의 여성 골프 마니아들이 결승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우승은 2오버파를 기록한 김정숙 씨(경기 의정부, 39세)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손미희 씨(서울, 41세), 3위는 손미례 씨(경기 시흥, 44세)가 차지했다.

기아차는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로체 이노베이션 1대를 제공하고, 2위에게는 여행상품권(100만원 상당)을, 3위에게는 백화점상품권(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우승자인 김정숙 씨는 “로체 이노베이션의 멋진 스타일과 추성훈 선수가 출연한 광고가 인상적이었는데 대회 우승으로 로체 이노베이션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프로골퍼 김혜윤 씨의 '원 포인트 레슨'에서 스윙과 자세를 교정 받고 투표로 베스트드레서를 선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국에서 한달간 펼쳐진 예선에 37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많은 여성고객들이 '로체 이노베이션 레이디 스크린골프 챔피언십'대회에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여성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품격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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