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우미린' 3.3㎡ 평균분양가 '1088만원'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7.12 09:33
우미건설은 오는 15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인천 청라 '우미린(Lynn)'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1088만원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라지구 A-34블록에 들어서는 '우미린'은 지하1~지상25층 3개 동 2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3개 타입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우미린의 분양가는 지난 5월 초 분양했던 호반베르디움(1005만원)·한일베라체(1050만원)·한라비발디(1085만원)·한화꿈에그린(1065만원)에 비해선 다소 높은 편이다.

이는 지난 5월 분양한 건설업체의 토지매입비용보다 A-34블록의 토지매입비용이 비쌌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라 우미린은 약 127만㎡ 규모의 국제업무타운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직주근접형 단지이고 66만㎡의 중앙호수공원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입지가 뛰어나다"며 "모든 가구가 4베이로 설계돼 통풍이 좋고 녹지율이 약 41%에 달한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지난 10일부터 김포시 장기동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11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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