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11일 감염 환자 52명이 추가 확인돼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4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 환자 가운데는 최근 외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이 참여한 국내 종교 행사 또는 영어 캠프 등에 참가했던 학생 등도 감염자 명단에 포함됐다.
현재 신종 플루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101명이고, 완치해 퇴원한 사람은 3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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