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플루' 감염자 400명 넘어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7.11 19:33

52명 추가, 확진 판정 총432명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수가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1일 감염 환자 52명이 추가 확인돼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4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 환자 가운데는 최근 외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이 참여한 국내 종교 행사 또는 영어 캠프 등에 참가했던 학생 등도 감염자 명단에 포함됐다.


현재 신종 플루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101명이고, 완치해 퇴원한 사람은 3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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