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PC 보안패치 90% 가까이 완료(3보)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09.07.11 14:18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오전 기준 초고속인터넷사업자들의 PC 보안패치 작업이 90% 가까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업자별로 KT는 좀비PC의 75.2%에 대해 보안패치를 완료했으며, SK브로드밴드는 89.3%, LG데이콤은 91.7%, LG파워콤은 95.8%를 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좀비PC 대수가 800여대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KT는 11, 12일 주말에 400여명의 IT서포터즈 단원을 가동해 PC 보안패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악성코드가 심어진 좀비PC의 활동시기가 어느 시기 종료된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고, 또 거기서 변종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백신을 통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개인용PC가 주를 차지해 주말 손상률이 떨어질거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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