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대표들은 오늘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50일이 넘게 노조가 공장 점거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회사 정상화를 위해선 정부가 법 집행을 엄격히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내용의 임직원 4만 5천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청와대와 지식경제부, 대검찰청과 경찰청 등 4곳에 전달했습니다.
쌍용차의 생산 중단으로 올 상반기, 250여 협력업체 가운데 23곳이 부도 처리되거나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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