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 회장,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09.07.10 15:43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9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제 26차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3년 임기동안 세계 각국 문화 산업 교류를 통해 국가 간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2003년 설립돼 그동안 한류조사연구, 국제포럼 및 세미나, 아시아 송 페스티벌, 국제 문화교류행사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한류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국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며 “한류가 국가브랜드는 물론 한 단계 발전된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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