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표 맛집 121곳은 어디?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9.07.10 13:52

서울시 홍보책자 발간, 영어·중국어·일어로도 표기

서울시가 시내 맛집 121곳을 소개하는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점'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 소개된 음식점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고 고유의 조리법을 갖춘 곳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음식점은 권역(강동·강서·강남·강북 등 4곳)별, 종류별(한정식·가정식·향토식·육류·해물류 등)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돼있다. 대표 메뉴와 연락처, 약도, 가격 등 정보도 들어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모든 정보를 영어·중국어·일어 등으로도 표기했다.


시는 관광안내소와 여행사, 주한 외국대사관, 자치구 주민센터 등에 홍보책자를 비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식을 널리 알리고 대표음식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