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타이어 무상 점검 실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7.10 13:51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10일∼11일 낮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홈플러스 시흥점 내 오토오아시스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기간에는 브리지스톤 코리아 기술팀이 직접 현장에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외부 손상 등을 체크하고 장마철 타이어 관리 요령도 교육한다.

차상대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승용차 타이어 영업과장은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면 빗길 운전시 수막현상을 일으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타이어 접지면의 홈 깊이가 마모 한계선인 1.6mm까지 근접한 경우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과 대한타이어공업협회가 지난해 국내 5대 도시에서 운행 중인 차량과 운전자 10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차량 10대 중 6대가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로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대 중 3대는 불량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행하고 있어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자세한 행사문의는 브리지스톤 코리아 상품총괄 마케팅부(02-3210-2486), GS 넥스테이션 오토오아시스 홈플러스 시흥점(02-807-74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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