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P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NHTSA)가 제공하는 안전 정보 서비스로 지난 1978년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에 대한 충돌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티구안'은 이번 평가에서 정면과 측면 충돌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인 별 5개를 받았고 전복 안전도 시험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티구안'은 자체 개발에서부터 충돌 안정성에 가장 큰 중점을 둔 모델로 탑승자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돌 시 에너지를 흡수하는 디포메이션 존이 차량 전체에 배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티구안은 올 초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SUV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복사고 안전테스트 결과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 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IIHS의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TPS(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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