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켓드라이버 '대체에너지'

박춘호주식투자연구소장  | 2009.07.10 15:18

[MTN 박춘호의 마켓 드라이브]

1.미국 증시가 안정을 찾았지만 상승 힘이 약해졌다. 워렌 버핏까지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경계심리가 작용한다. 구에너지 섹터가 주도주 대열에서 이탈하니 새로운 주도섹터가 필요하다. 아마 신재생 에너지가 더 부각될 것 같다.



2. 주석/구리 가격이 약세장 전환 신호인 H&S 모양을 만들었다. 올여름 동안은 약세장이 이어질 듯하다. 그렇게 되면 에너지 자원 보유국도 여름 약세장 전환이 예상된다. 브라질 주가지수도 이미 H&S 모양을 만들었다.


3. 그러나 이것이 아시아 자원소비국 증시에는 오히려 호재일 수 있다. 원재료 인플레이션부담이 줄어드니 기업실적에 플러스 요인이 되고 주가 드라이버로 작용한다.

4. 구에너지를 대신할 신성장테마에 주목한다. G8 (G14)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스마트그리드 주도국으로 지정되었다. 당장 생각나는 대표기업은 LS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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