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공동콜센터 확대 운영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7.10 11:40
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가 ‘IT중소벤처기업 공동콜센터’의 상담좌석수 40석을 늘려 총 250석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증설한 40석은 입주형 서비스 20석, 원격형 서비스 20석이다. 이로써 그동안 입주를 기다렸던 IT중소벤처기업의 대기 수요를 해소하게 됐다.

공동콜센터는 지난 2003년 12월 IT중소벤처기업의 마케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IP기반의 콜센터 시스템을 도입, 50석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250여 업체가 활용, 공동콜센터 입주수요는 증가 추세다.


협회 관계자는 “공동콜센터 입주 업체는 최소의 비용으로 체계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며 “통신사업자와 공동 협상을 통해 통신비 절감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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