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알코아 실적 호재에 6일만에 상승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7.10 00:49
9일 유럽 증시는 지난 5일 동안 이어진 부진을 끝내고 상승 마감했다.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3% 오른 4154.07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증시 CAC40지수는 0.3% 상승한 3019.94로, 독일 증시 DAX30지수는 1.1% 뛴 4621.05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세계 2위 광산업체 리오 틴토는 전일 장 마감 후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3.8% 상승했다. 앵글로아메리칸은 5.6% 급등했다.

다임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투자 의견 상향으로 2.8% 올랐다. 세계 최대 기업운영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SAP도 BoA의 투자 의견 상향으로 2.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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