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은 꽃다발·문화상품권·회사홍보기념품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그룹·팀리더가 직접 칭찬 직원에게 수여하도록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제도는 사내 우수 직원들로 구성된 '챌린지보드(Challenge Board)'가 처음 제안한 것"이라며 "'휘파람' 소리 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도입됐다"고 말했다.
여기서 휘파람(輝破覽)이란 '직원이 빛나고(輝:빛날 휘), 관행이 타파되고(破·깨트릴파), 미래를 내다본다(覽:볼람)'을 의미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