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DDoS 테러 배후 북한 가능성"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 기자 | 2009.07.09 11:03
청와대와 국회 등 주요 국가기관 등에 대한 집중적인 해킹 공격이 북한이나 추종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한·미 주요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의 배후에 북한이나 북한 추종세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회 정보위 의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 관계자는 "국정원으로부터 해킹 공격의 근원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받은 내용은 없지만 북한이나 북한 추종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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