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우미린' 15일 1순위 청약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7.09 11:47

모델하우스 10일 개관



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A-34블록에 짓는 '우미린(Lynn)'이 오는 15일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지하1~지상25층 3개동 2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3개 타입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약 127만㎡ 규모의 국제업무타운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직주근접형 단지다. 66만㎡의 중앙호수공원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초·중·고교가 단지 옆에 들어설 계획이다. 모든 가구가 4베이로 설계, 채광과 통풍도 양호하다. 동간 거리도 최대화했다. 조경면적비율이 약 41%에 달하며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했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직선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내년 말 인천공항고속철도 청라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지구는 성장관리권역으로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할 경우 양도소득세가 5년간 100% 면제되며 전매제한 기간도 3년(전용 85㎡ 이하)으로 완화된다.

오는 10일부터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은 2011년 10월. 문의 031)98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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