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일 오후 사이버테러 대책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9.07.09 09:46
정부는 9일 권태신 총리실장 주재로 사이버 테러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3시 분산서비스공격(DDos) 관련 차관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등 차관급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와대, 국방부 등 정부기관 사이트와 네어버, 안철수연구소, 신한은행 등을 포함한 한미 주요기관의 인터넷 사이트가 지난 7일 오후부터 8일까지 다운됐다.

한편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의 주요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테러’의 배후가 북한이라고 말했다고 폭스 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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