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보안업체 CEO, 오늘 DDoS 대책회의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09.07.09 09:14

최시중 위원장 주재...감염PC 차단 논의 등 대책 마련

분산서비스거부(DDoS)를 이용한 사이버테러가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9일 오후 2시30분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자와 보안업체 CEO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갖는다.

방통위는 9시 현재 KT, LG데이콤 등 초고속망인터넷 사업자 임원들이 참석한 실무회의를 하고 있다.

방통위는 사태 파악 후 DDoS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 아이피 주소 차단 논의나 경계경보를 격상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시중 위원장은 사업자들과 대책 회의 후 인터넷 국제 관문국이 있는 KT 혜화동지국과 SK텔레콤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확한 내용은 9시 실무자 회의 이후 방통위의 공식 브리핑에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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