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어촌봉사단, 어촌서 구슬땀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9.07.08 14:38
5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수협은행 '제3기 대학생 어촌봉사단'이 어촌마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어촌봉사단은 지난 7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이주형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한 직후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마을로 이동, 오는 10일까지 3박4일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어촌 현지에서 이강망 고기잡기 및 선별작업 지원, 광어 양식장 청소, 염전 소금채취 작업 등 어촌체험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어촌봉사단은 총 2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며 "앞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어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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