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VS 한국전력' 시총 3위 공방

머니투데이 유윤정 기자 | 2009.07.08 09:46
LG전자한국전력이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전자는 시총 18조4426억원으로 순위 4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이 18조5413억원으로 한 단계 위인 3위다.

전날 LG전자는 5.3% 오른 12만9000원에 마감하며 역대 처음으로 상위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2% 가량 하락하며 다시 3위 자리를 내주고 있다.


한국전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0.34% 하락한 2만8900원을 나타내며 3위 자리를 다시 찾았다.

LG전자는 휴대폰과 디지털 TV 등의 선전에 따라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외국인투자자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화됐다. 전날 외국인은 LG전자 주식을 466억36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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