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켄스 "유가, 3년내 최고치까지 반등"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7.08 06:55
BP캐피탈의 설립자 T 분 피켄스가 국제 유가가 3년 안에 사상 최고치 배럴당 147달러까지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켄스는 7일(현지시간) 한 인터뷰에서 증산 실패에 따라 유가가 이 같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피켄스는 특히 한동안 연간 산유량이 8500만배럴 수준에 머문 뒤 2013년 산유량 감소가 시작될 것이라며 10년 안에 유가가 배럴당 3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일 대비 1.12달러 떨어진 배럴당 62.93달러를 기록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