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켄스는 7일(현지시간) 한 인터뷰에서 증산 실패에 따라 유가가 이 같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피켄스는 특히 한동안 연간 산유량이 8500만배럴 수준에 머문 뒤 2013년 산유량 감소가 시작될 것이라며 10년 안에 유가가 배럴당 3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일 대비 1.12달러 떨어진 배럴당 62.93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