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협의단은 오늘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이 -3%까지 떨어진 뒤 내년이면 2.5%의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전망치는 기존의 올해 -4%, 내년 1.5% 성장보다 각각 1%p씩 올린 수치입니다.
수비르 랄 IMF 한국담당과장은 "정부 당국의 신속한 재정 통화 금융 정책 덕분에 경기침체의 정도가 제한적이었다"며 "2분기 성장률을 반영해 추가적인 상향조정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수비르 과장은 또한 "한국은 지금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에 좋은 시점"이라며 "서비스 부문 등 내수에서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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