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세계 6위 佛 금융그룹과 업무제휴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7.07 15:38
부산은행은 세계 6위권 금융그룹인 프랑스의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장호 부산은행장과 장 프레데릭 드 루스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선임 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업무 협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금융사는 고객의 금융상품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강화하는 등 상호 업무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편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은 세계적인 금융 그룹으로 기업금융 및 투자전문은행인 칼리온은행(Calyon Bank)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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