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경제자문 "美, 두번째 부양책 추진해야"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7.07 15:01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정책 자문을 맡고 있는 로라 타이슨 UC버클리 교수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회복자문위원회의 일원인 타이슨 교수는 7일 싱가포르에서 경제 강연을 통해 지금의 경기부양책은 효력을 발휘하기엔 너무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며 보다 확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두번째 경기부양책이 오는 3, 4분기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타이슨 교수는 또 4조위안 규모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미국의 부양책보다 신속하게 경기 부양 효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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