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루넷 '下', 김승희씨와 단성일렉트론이 인수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7.07 14:21
이루넷이 최대주주인 정해승 대표가 보유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19분 현재 이루넷은 전날보다 390원(14.83%) 내린 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3.69%까지 올랐었다.

이루넷은 이날 최대주주 정해승 대표 외 2명이 보유한 주식 515만9614주 (지분 39.88%) 전량과 경영권을 김승희씨와 단성일렉트론에게 180억원에 이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루넷은 최대주주 변경 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이루넷은 개장전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코리아 보유지분 613만9200주(지분율 70.92%)를 총 39억4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단성일렉트론은 미국 태양광 업체 인수 소식으로 이틀째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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