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및 협력 네트워크 종사자, 가족 등 1만여 명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쌍용자동차, 공장 불법점거 파업 규탄 및 대정부 공권력 투입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47일간 지속되고 있는 노동조합의 불법공장점거 파업으로 파산을 우려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는 쌍용자동차의 현 상황을 대 내외적으로 정확히 인식시키고 노동조합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공장점거 및 폭력행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촉구하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