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가격거품↓ 품질↑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7.07 14:25
정부가 무주택서민을 위해 도심 인근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이 설계부터 대폭 손질됩니다.





대한주택공사는 각종 설계기준을 재정비하고, 자재와 공법의 새로운 기준 적용을 통해 보금자리주택의 내부 마감재와 외부 조경 시설 수준을 고급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마감재의 경우 일반적으로 임대주택에 사용되는 륨카펫 바닥재를 나무 무늬 PVC 마루로 바꾸고, 거실 조명도 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LED 등을 적용하게 됩니다.

주공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풍부한 녹지 시설을 제공하는 등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홈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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