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위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방위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과 회담을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방침은 여야간 합의사항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대로 이뤄질지 미지수다.
앞서 문방위 위원장인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도 전날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미디어법을 무작정 논의만 할 수 없는 만큼 1주일 시한을 갖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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