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기업株 강세..中 경기회복 기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7.07 09:51
중국식품포장을 비롯해 중국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48분 현재 중국식품포장은 상한가로 치솟아 790원(14.91%) 오른 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4.12%)과 3노드디지탈(4.71%)이 4%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화풍집단 KDR, 코웰이홀딩스, 차이나그레이트 등도 상승세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중국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대비 55%나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고, 그 외 IT업체들도 중국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

실제 중국의 1분기 도시가계 1인당 가처분소득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으며, 증시호전과 부동산가격 안정에 따른 부(富)의 효과도 동시에 나타나며 지난 5월 소매판매(실질증가율 16.6%)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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