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30포인트(1.18%) 오른 3124.67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9.91포인트(0.99%) 상승한 1010.59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 등 아시아 대부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5.5%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한 데 이어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씨틱증권 등 증권주들이 6% 이상 급등하며 이날 상승세를 주도했다. 바오산 등 철강업체도 원자바오 총리의 업계 통폐합 발언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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