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1% 상승..PR 1238억 순매도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9.07.06 16:27
주가지수선물이 1% 가량 오르며 185선을 눈앞에 뒀다.

6일 코스피200지수 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58포인트(0.99%) 상승한 184.50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600계약 순매도를 보였지만, 삼성전자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 발표로 인해 달궈진 투자심리를 꺾지 못했다.

이날 선물 9월물은 개장전 삼성전자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개장초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공세로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으로 가닥을 잡았고, 결국 강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597계약, 개인은 238계약 매도우위를, 기관은 1356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상승 마감했지만 장중 시장 베이시스가 -0.5 부근에서 움직이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했다. 차익에서 792억원, 비차익에서 446억원 순매도를 보이면서 총 123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시장 베이시스는 0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만계약 정도 증가한 31만5237계약, 미결제약정은 158계약 늘어난 11만6176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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