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구르 유혈시위, 129명 사망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7.06 14:24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유혈 시위로 129명이 사망하고, 816명이 부상당했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전날 오후 3000명 이상의 군중이 도심에서 시위를 벌이고, 난동을 부려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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