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옴니텔, 中 자회사 성장에 '上'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7.06 14:02
모바일 컨텐츠 업체인 옴니텔(대표 김경선)의 주가가 중국 자회사인 옴니텔 차이나의 선전으로 급등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56분 현재 옴니텔은 전주말보다 390원(14.94%)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전주말보다 889% 늘어 100만주를 넘었다.

옴니텔 차이나는 통화연결음 플러스 서비스인 '차이링짜짜'의 상용서비스를 시작한지 10개월 만에 유료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옴니텔은 "광동성, 사천성, 산동성, 복건성, 요녕성 등 5개 성에서만 유료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 중국진출 콘텐츠 제공(CP)업체중 최초로 월정액 서비스 고객 1000만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매월 매출액 15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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