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녹색성장자문위원회 7일 공식출범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9.07.06 11:30

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탄소배출권 등 전문가 30명으로 구성

행정안전부는 녹색성장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녹색성장자문위원회’를 7일 공식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 녹색성장자문위원회는 강정운 창원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 권혁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정해봉 에코프론티어 대표이사 등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탄소배출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011년7월까지 2년동안 행안부 부내 녹색성장 및 지역녹색성장에 대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녹색성장 추진과제에 따라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위원회는 녹색마을 조성, 지역녹색경쟁력지수 개발·보급, 탄소마일리지제 확산, 녹색성장 실천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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