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삼성전자 올 들어 한국 IT하드웨어 대형주 중 가장 덜 오른 주식이라며 이는 부품가격의 약세가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DRMA 반도체 시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가 남아있지만 공급과잉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삼성전자의 경우 저비용 구조를 갖춘 공급업체로서 경쟁업체와 영업이익 마진의 본질적인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와증권은 이러한 이유로 삼성전자의 2009년과 2010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1%와 10%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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