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건설ㆍ조선사 C등급 중 4개사 기업회생절차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07.05 19:09
2차 건설과 조선업체 신용위험평가에서 C등급으로 선정된 15개사 중 4개사가 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C등급 15개사 중 송촌종합건설, 영동건설, 중도건설, 태왕이 워크아웃을 중단하고 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아건설, SC한보건설, TKS등 3개사가 워크아웃을 졸업했습니다.


이외에 신도종합건설, 화성개발, 르메이에르건설, 한국건설, 새한종합건설, 대원건설산업, 세코중공업 등 7개사는 경영정상화 계획을 확정하고, 늘푸른오스카빌은 채권금융기관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금감원은 2차 신용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5개사도 대부분 경매 등 채권 회수절차 와 기업회생절차 진행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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