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교한 초등생 등 신종플루 환자 15명추가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9.07.03 21:40

총 253명… 49명 격리치료중

신종플루로 휴교령이 내려진 초등학교 학생 등 오늘 하루동안 신종플루 환자 15명이 추가됐다. 총 환자수는 250명을 넘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전북 정읍의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10세) 등 15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 남학생은 확진환자로 밝혀진 6학년 남학생과 함께 지난달 말 호주 시드니를 다녀온 일행 중 한명이다.


이밖에도 미국 입국자 4명, 캐나다 입국자 3명, 태국 입국자 2명, 필리핀 입국자 3명, 뉴질랜드 유학생 1명, 영국 입국자 1명 등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금까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확진 253명이 됐다. 이중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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