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Aaa'에서 'Aa1'으로 한단계 낮춘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지난 1998년 부터 아일랜드에 최고수준의 국가 신용등급을 적용해 왔다.
무디스는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향후 추가적으로 등급을 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앞서 S&P는 지난 3월말, 피치는 4월초 각각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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