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SM3' 13일 첫 출고, 1460만~1860만원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7.03 09:49

사전계약 7500대

↑뉴SM3
르노삼성차의 '뉴SM3'가 오는 13일부터 본격 출시된다.

르노삼성은 3일 뉴SM3의 세부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3일부터 첫 출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 SM3는 기본트림(PE, SE), 고급트림 (LE, LE 플러스) 및 최고트림인 RE 등 총 5개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엑스트로닉 변속기(무단변속기)를 기준으로 △PE 1460만원(수동: 1295만원), △SE 1540만원(수동: 1375만원), △LE 1670만원(수동: 1505만원), △LE 플러스 1750만원, △RE 1860만원이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15일부터 실시한 사전계약을 마치고, 3일부터 공식계약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 공식판매에 앞서 5일부터 전국 193개 영업지점에 전시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 SM3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일까지 총 7500여 대의 사전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박수홍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뉴 SM3 전시차를 본격 출시에 앞서 5일부터 선보이게 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상품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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